최치현 전(前)청와대 행정관이 더불어 동행, 함께하는 공감이란 슬로건으로 출판기념회를 열고 2022년도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 저자와의 대담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최치현 저자
▲ 저자와의 대담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최치현 저자

최 전 행정관은 4일 오후 4시부터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김광란 광주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출판기념회 열었으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승남(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송갑석(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한병도, 민형배, 윤영덕, 신정훈 국회의원, 윤소화 전국회의원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청와대 최도식 외 전. 현 행정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현, 남북경협재단 이사장),전동평 영암군수, 최영태 전 전남대교수, 박혜자 전 국회의원, 이정선 전 교육대학총장, 김순복 군사상 유가족협회 회장, 최강 광산체육회장과 관계인사 구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응원의 화이팅을 보내고 있는 (좌로부터) 김승남, 신정훈 국회의원, 최치현 저자, 윤영덕, 송갑석, 민형배 국회의원
▲ 응원의 화이팅을 보내고 있는 (좌로부터) 김승남, 신정훈 국회의원, 최치현 저자, 윤영덕, 송갑석, 민형배 국회의원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정책은 관계이며 사람과 사람사이, 사람과 자연사이 등 이 모든관계를 잘 이끌어 갔을 때 정책이 잘 풀어가게 하는 것이며, 정치는 정책을 잘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치이며, 공직영역이 이득이 되는 것이 바로 정치라고” 했다.

최치현 전 행정관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참 가진 것이 없고 어려웠지만 저는 가장 소중한 것을 얻고 가고 싶다고 생각을 한다.‘면서” 이제까지 살았던 모습대로 조금도 이 사회가 나가는 방향에서 기껏 기꺼이 미력이지만 함께 어깨동무를 하겠다.“고 했다.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치현 저자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치현 저자

최 행정관은 이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동행과 공감의 길을 가겠다.“면서” 어린 시절은 물론이고 청년 시절에도 그랬으며,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김승남 국회의원(전남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치원 하면은 뭐랄까요? 286세대라고 하는데 이팔육 세대의 마당발 이렇게 저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좌로부터) 김승남, 신정훈, 윤영덕,  송갑석, 민형배 국회의원
▲ 축사를 하고 있는 (좌로부터) 김승남, 신정훈, 윤영덕,  송갑석, 민형배 국회의원

김 의원은 최치현 동지가 이제 내년 3월 9일 대선 승리해 놓고, 이어진 지방선거에 준비를 하는 그런 마당이다 이렇게 저는 알고 있다.“면서”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면서 저도 힘을 일으킬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했다.

난감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난감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 저도 청와대 행정관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 까지가 저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저와 경쟁 상대가 될 것이며 경쟁할 만한 진짜 좋은 상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최치현 전행정관은 은 광주대와 고려대에서 공부했다. 광주대총학생회장과 광주전남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등 진보 진영에서 통일운동과 인권운동 활동가로 일했다.

▲ 축하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치현 저자
▲ 축하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치현 저자

민선 5~6기 광산구 열린민원실장, 문재인정부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국가보훈처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노동·환경 등 다양한 사회 갈등을 조정·해결해내 갈등조정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

▲ 감사패 전달후 기념촬영
▲ 감사패 전달후 기념촬영

현재는 더불어광주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으로 지역민의 동행·공감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식전공연
▲ 식전공연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저자 최치현이 선보인 책은 <더불어; 동행>, <함께; 공감> 2권이다. <더불어; 동행>은 최치현의 제안·정책집으로 광산·광주·대한민국의 내일을 탐색한 책이고, ‘筆(필)·思(사)’라는 부제가 붙은 <함께; 공감>은, 최치현이 30년 넘게 써온 손글씨를 모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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