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승권,최성복)와 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복순)는 배추 500포기 김장김치를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 170세대에 지난 2일 전달했다.

▲ 김장을 담그고 있는 봉사자들 (보성군제공)
▲ 김장을 담그고 있는 봉사자들 (보성군제공)

3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드림협의체위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장비용으로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 3백5십만 원을 후원하고 당일 행사에도 참여하여 맛깔스러운 김장 담그기에 정성을 다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조승권 득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성을 보태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나 수혜자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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