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농채)은 지난19일(화) 행복학습센터 활성화와 행복학습매니저의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행복학습매니저 심화과정’을 완료하고 3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읍ㆍ면ㆍ동 단위에서 주민의 평생교육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며 광주광역시도 지난 해 5개 자치구별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였다.

행복학습매니저 심화과정은 행복학습매니저의 전문성 향상이라는 목표로 작년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자 및 지역의 평생학습리더 등 5개 자치구의 추천은 받은 인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9일부터 5월19일까지 총 13회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행복학습매니저 심화 과정은 각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들을 초빙하여 성인학습자 상담, SNS를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 설문지 제작, 우리지역 평생학습마을 탐방 등의 실제적인 교육 내용으로 이루어져 매니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관계자는 심화과정을 수료한 36명의 매니저들의 활동이 기대된다면서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실무역량과 전문성의 겸비도 중요하지만 함께 교육받은 매니저들과 맺었던 네트워크도 중요한만큼 서로 좋은 정보도 공유하고 장단점을 채워가면서 시민을 위해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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