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6 ~ 13일까지, 사진 디렉터 등 6개 분야 15명 모집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광주 서구(자료사진)
▲ 광주 서구(자료사진)

2일 서구에 따르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란 퇴직한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일자리 형태로 제공하고, 업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서구 구석구석 사진 디렉터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상담사 ▲인문사회공헌 활동가 ▲부동산 신고 컨설턴트 ▲원스톱 복합민원 상담관 ▲만성질환 관리사 등 6개 분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 중 해당사업 분야 직업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로, 신청은 신청서와 전문경력기술서 등을 작성하여 서구청 일자리정책과(서구 경열로 17번길 12, AI스타트업캠프 별관1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참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구청 일자리정책과(☎062-360-7168)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일자리창출과 신중년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해 내실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드코로나 시대 민간일자리 재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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