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 산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숲길 조성

전라남도  광양시는 ‘전라남도 2022년 숲길 조성사업’으로 ‘성황 걷고 싶은 도심 숲길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 광양시, ‘전라남도 2022년 숲길 조성사업’ 선정
▲ 광양시, ‘전라남도 2022년 숲길 조성사업’ 선정

2일 광양시에 따르면 ‘2022년 걷고 싶은 도심 숲길 조성사업’은 도심지 거주민이 일상에서 숲을 거닐 수 있도록 성황 근린공원 내 다양한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숲속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름다운 숲길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원관리팀에서 운영하는 도시공원관리단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생활권 내 산림 인프라를 확충하고 선진적 정주여건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증가하는 산림복지 수요를 만족시킬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객과 시민에게 걷고 싶은 숲길을 제공하고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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