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업무 25개 팀장 참석, 2021년 정부합동평가 부진지표 집중 점검

전라남도 영암군에서는 지난 29일 낭산실에서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업무담당 25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금년도 정부합동평가 실적제고를 위한 막바지 점검을 실시했다.

▲ 29일 열린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6차 보고회
▲ 29일 열린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6차 보고회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군은 지난달에 이어 11월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제2차 부서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정부합동평가 전체 116개 지표의 담당자들과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성지표 20개와 추진실적이 저조한 정량지표 16개에 대하여 추진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보고받았다.

군은 남은 평가기간 실적 부진지표에 대하여 ▲실적제고를 위한 부서별 협업 강화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소통과 증빙자료 준비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한 목표달성 장애 지표 원인 분석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도내 상위권 진입’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필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공정하게 평가하고 점검하는 제도로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여러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만큼 마지막까지 평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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