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아두이노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해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두이노 코딩 체험활동 펼쳐
▲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두이노 코딩 체험활동 펼쳐

이날 학생들은 아두이노 전자회로의 원리를 이해하고 블록코딩으로 아두이노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아두이노 코딩을 쉽게 이해하게 됐고 관련 직업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와 창의융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딩으로 전자회로를 제어하는 게 어려운 줄 알았는데 직접 코딩을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신기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여러 체험 등을 통해서 역량을 개발하고 스스로 진로설계 등 개개인의 능력을 보다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앞으로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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