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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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는 한국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회장 이기욱), 한국여성농업인 광양시연합회(회장 도미화), 광양시 귀농어귀촌협회(회장 박경미) 주최/주관으로 ‘2021년 내고장 농산물 농부 직거래장터’를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 앞 주차장에서 오는 11월 28~30일(3일간) 운영한다.

26일 광양시에 따르면, 행사는 지역 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직거래장터 형식으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양상추, 애호박, 밤, 감, 곶감, 알스트로메리아, 고추 등 지역 농산물이 판매된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판매 부진을 극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한다”며, “지역 농부와 시민이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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