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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 “청소년 성평등 진로캠프”추진11.29.(월) 재단 3층 북카페, 청소년 성평등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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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6  1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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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은 청소년 성평등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청소년 성평등 진로캠프」를 청소년 당사자와 양육자, 전문가 등과 함께 11월 29일(월) 오후 3시부터 3층 북카페에서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 청소년 성평등 진로캠프 웹자보

26일 광주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성평등 진로캠프」는 청소년기에 성별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태도를 버리고 진로와 직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당사자뿐만 아니라 진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양육자, 교사, 진로체험센터 강사 등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에 앞서 청소년삶디자인센터 영상제작팀에서 만든 청소년들의 성평등 진로에 관한 생각을 들어보는 인터뷰 영상 ‘성평등 진로 토크박스’를 보고 현장에서 참석자들과 청소년들의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를 함께 들어본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최윤정(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노동시장 성별분업, 계열별 성별비중, 공학계열 여학생 비율추이, 진로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특히, 기계조직 및 조립 등 기술관련 분야는 여성이 11.4%, 남성이 88.6%로 성별분리현상이 높게 나타나고, 서비스직의 경우 여성이 66.6%, 남성이 33.4%로 여성의 비중이 2배 이상 높고, 관리직의 경우 남성이 84.3%, 여성이 15.7%로 성별분리가 심한 영역 등이 미래의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어서 교육통계연보(교육부, 2020)에 통해 남성비율이 높은 공학계열(남성 80%, 여성 20%), 여성비율이 높은 교육계열(남성 41.9%, 여성 58.1%), 인문계열(남성 42.4%, 여성 57.6%)을 살펴보고 성평등한 진로교육을 위한 지침마련, 교수학습자료의 개발 ‘성평등한 진로교육 핸드북’사이트 개설, 청소년 여성인재아카데미 개설, 남녀학생을 위한 성평등한 진로체험의 날 지정 및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오영이(광주여성가족재단 부장)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광주지역 학교현장에서「청소년 성평등 진로교육」과정에서 드러난 청소년들의 성인지감수성의 변화된 현실을 성별, 학교유형별로 들여다본다.

그리고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한 진로교육 전․후 성역할고정관념의 변화에 있어서도 교육 후의 달라진 효과도 들여다 볼 예정이다. 교육 전에는 남학생은 2.25점, 여학생은 2.03점이고 교육 후에는 남학생은 1.86점, 여학생은 1.53점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성별간의 격차도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번 「청소년 성평등 진로캠프」는 장연주(광주광역시의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그리고 주제발표는 최윤정(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성평등한 진로교육 추진을 위한 실태분석 및 정책방안」, 오영이(광주여성가족재단 교류협력팀 부장)이 「청소년 성평등 진로, 그 의미와 실제」를 한다. 토론에는 임귀자(광주여자대학교 교수), 문경호(광주광역시교육청 장학사), 정린(청소년삶디자인센터 진로팀장), 원윤형․장선웅(성평등 진로교육 강사), 양육자, 학부모 등이 토론한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청소년들이 성평등한 관점에서 미래지향적으로 진로와 직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청소년 성평등적 진로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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