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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러시아 K-Food 페어 최초 개최로 신북방” 공략러시아 극동 및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수출홍보 마케팅 전개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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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5  17: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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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신북방 정책 핵심국가인 러시아에서 K-Food Fair를 최초로 개최하며 러시아 극동 및 서부시장 동시 공략에 나섰다.

   
▲ 러시아 K-Food Fair 소비자체험 팬미팅 행사 (좌측부터) 한국 보이그룹 BXK, 러시아 가수 FRENDSON, Dora, HARU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25일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1월 2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는 모스크바 수출상담회와 대규모 소비자체험 행사가 열렸다.

수출상담회는 러시아 전역은 물론 우크라이나 등 인접국가 바이어까지 40개사가 참가하여 국내 수출업체 25개사와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비대면 방식이었으나, 사전에 e카탈로그와 상품 샘플을 제공하고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활발히 벌인 결과 총 1000만 달러(약 119억원)의 상담실적과 MOU 체결 11건의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 지오엔과 MOU를 체결한 수입업체 포워드트레이드(Forward Trade) 대표 막심포포프(Maxim Popov) 씨는 “전반적으로 한국식품은 우수하다는 인식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고 있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소비층을 형성해 러시아 시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부터 진행된 소비자체험 행사는 모스크바 시 정부의 승인을 받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되었으며, 최근 유행하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구슬치기,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한․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합동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對러시아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10월까지 1억 5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4%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북방 지역 수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러시아 서부시장 개척 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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