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서 우수제품 전시․판매

전라남도와 친환경농업인단체, 업체가 전국에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알리기 위해 손잡고 나섰다.

▲ 전남도 (자료사진)
▲ 전남도 (자료사진)

전남도는 (사)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비롯한 5개 친환경농업단체, 업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참여하는 이 박람회는 올바른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 확산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확대를 위해 매년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전남도는 (사)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판매한다. 홍보 품목은 쌀, 유자, 고구마, 감, 모링가 등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총 83개 제품이다.

전남도는 매년 이 박람회에서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군에서 참가단체와 업체를 모집토록 하고, 홍보부스 임차료 및 설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희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박람회가 건강하고 안전한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친환경농가와 단체의 전국 판로 확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