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은 장흥 안양면 위임국도 18호선 기산마을 앞 회전교차로 설치, 위임국도 77호선 수양리~모령리 위험도로 개선사업 L1.1km 추진에 따른 관계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24일 오후 2시 안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장흥군 주관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 장흥군 주관으로 열린 주민 설명회
▲ 장흥군 주관으로 열린 주민 설명회

사업구간은 교차로 선형 불균형 등으로 도로구조가 불량한 기산사거리와 굴곡이 심해 사고 위험성이 높았던 수양리~모령리 두 곳으로 장흥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의 사업비는 15억원이며 실시설계를 금년 12월까지는 마무리하고 토지보상 및 각종 행정 협의절차를 이행해 2022년 상반기 중에는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주요 위험도로가 정비되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사고위험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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