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75개 기관 대상 평가.보안체계 강화 노력 인정받아

전라남도 무안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양호’ 등급을 획득해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 무안군청
▲ 무안군청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진단하고 개인정보 침해 예방활동 촉진과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중앙부처, 광역·기초 지자체, 지방공기업 등 775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평가이다.

무안군은 이번 진단을 통해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침해 대응방안 수립 등 3개 분야 13개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특히 개인정보 보호기반의 관리적·기술적 보안체계를 강화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김산 군수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에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게 됐다”며“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확고한 보안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