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면·진월면 경보 사각지대 해소

전라남도 광양시는 옥룡면·진월면사무소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신규 설치해 오는 25일부터 운영하며 이로써 광양은 총 12개의 경보시설을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 광양시, 민방위 경보사이렌 2개소 신설
▲ 광양시, 민방위 경보사이렌 2개소 신설

민방위 경보시설은 국가 비상사태와 재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설치하며 최근에는 산불·폭염 등 안전 관련 정보 제공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민방위 경보사이렌 설치를 통해 옥룡면과 진월면의 경보 사각지대가 해소됐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민방위 경보사이렌의 증설과 중단 없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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