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11월 18일(목), 지역사회 소비자‧시민단체 대표와 건강보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도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본부에 따르면, 이 날 간담회에는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최선희 상임공동대표,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진건 회장,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곽선희 회장, 한국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지부 김란희 회장,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광역시지부 박영희 회장, (사)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 김정숙 회장,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 이영숙 회장,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공정화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정주영 여성회장,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이경애 팀장이 참여했다.

금번 간담회에서 정일만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 공로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등 국민건강보험의 상반기 주요 성과와 확대된 제도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의료비 걱정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보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정책․제도적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진료비에 비해, 그동안 법정기준보다 과소지원 되어왔던 정부지원금 현황을 설명하고 국민건강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인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지원 증액 및 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피력하였으며 11월 소득‧재산 신규 부과자료 연계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 제도를 안내하였다.

건보공단 정일만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경영목표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국민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소비자‧시민단체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 보호를 위해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단이 내년 공동캠페인 추진하는 등 상호 동반자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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