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 서울 용산역에서 강진 관광 현장 홍보

전라남도 강진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 서울에서 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진군
▲ 서울에서 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진군

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내나라 여행바람회’에 참가해 강진군 주요 관광지와 대표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강진 푸소체험,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청정 힐링 여행 1번지’라는 주제로 강진을 소개하고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18일과 19일에는 서울 용산역 내에서 푸소체험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용객을 대상으로 강진 특산물인 쌀귀리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강진 푸소체험 소개도 병행했다.

최근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고 강진을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관광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통한 단체방문이 많아지면서 강진만생태공원, 가우도 등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진 푸소체험은 소규모 일반인 체험과 함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체 참여가 늘어나면서 지금까지 22개 학교, 4,500여명이 예약 완료했다.

군은 방역활동 강화로 관광객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빈 관광과장은 “농가 방역을 진행하고 또한 위생·청결 부분에 특히 더 신경을 써 체험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힐링 여행을 강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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