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발로 뛰는‘행동하는 생활의회’의지 보여

7월 16일, 제6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조호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7월 24일 총인처리시설 등 시정현안 현장을 찾아, 공무원 등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6대 의회가 지역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개선방안이나 문제점에 대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동하는 생활의회’를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인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총인처리시설, 갬코, 어등산 관광단지, 솔렌시스 등 4곳으로, 지난 209회 정례회에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서는 9월 7일까지 갬코 솔렌시스 등 광주시의 투자유치 사업 진상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조호권 의장은 CGI센터를 방문, 강왕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 갬코 관련 현황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시민들이 갬코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다.’면서 행정사무조사특위의 정확한 진상조사를 위해 관계자들의 성의있는 관련자료 제출과 답변 등을 강하게 주문했다.

의장단은 7월 17일 5․18국립묘지, 7월 18일 시민단체, 7월 20일 유관기관, 7월 23일 언론사 그리고 오늘 7월 24일 시정 현안 현장을 마지막으로 이번 기관․현장 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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