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15일 대한한돈협회 영암지부(지부장 임성주)에서 지역 학교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전달(영암초등학교, 500만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돈 나눔(영암자활센터, 250만원)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18일 영암군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 영암지부는 2012년부터 매년 2회 이상 한돈 나눔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꾸준한 사회환원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노력으로 장학금 기탁과 한돈 무료 급식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 업무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에 한돈 격려품을 지급하기도 했다.

임성주 지부장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생산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축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많은 나눔⋅기부활동을 통해 주민과 화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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