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최근 시장 또는 광주시 고위직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시 산하기관에 채용해 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대변인실을 통해 밝혔다.
이어 광주시는 ”광주시는 민선 7기 들어 공무직은 물론 시 산하 공기업 직원 채용도 외부기관에 맡겨 엄격하고 공정하게 통합채용을 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인사 부조리가 있을 수 없으며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혹여라도 이런 취업을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으시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광주시(062 613-6270)로 연락을 주시면 수사기관에 바로 수사 의뢰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채용 미끼 금품수수’ 제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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