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자동차·가전 근로자 고용안정 집중 개선 / 25일까지 사업별 개선 방안 및 신규사업 제출

광주광역시 고용안정추진단은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의 개선 및 신규 사업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 김대중 컨벤션 센터
▲ 김대중 컨벤션 센터

광주시에 따르면, ‘고선패’에서는 향후 5년간 광주시와 고용노동부가 지역 고용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가전기업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약정형 전문 인력양성, 기업지원, 취업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테크노파크, 남부대산학협력단, 자동차부품연구원, 북구‧광산구,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 등 지역 산·학·연·관·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1차년도 고선패 사업 개선, 위기근로자 체감형 프로그램 확대,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송권춘 시 고용안정추진단장은 “2차년도 사업에는 보다 많은 위기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 있는 연구기관, 협회 등의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선패 신규사업은 25일까지 광주시 고용안정추진단에서 이메일로 접수한 후 11월말 외부 전문가를 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선별할 계획이다.

※ 이메일 접수처 : salona@kepi.re.kr  / 문의 : 광주광역시 고용안정추진단(062-603-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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