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민간단체 합동 캠페인 실시

광양시와 전라남도는 교통 관련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선진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16일 광양 5일시장에서 실시했다.

▲ 광양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 광양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캠페인은 문금주 전남 행정부지사, 김경호 광양부시장, 김종득 전남경찰청 교통과장, 장진영 광양경찰서장 등 15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공연 안전 다짐 구호 제창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광양5일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안전속도 5030’,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안전지팡이, 마스크 등 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교통 안전에 대한 시민 참여를 부탁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습관이 교통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다”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교통안전 문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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