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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중 청소년 케이팝 등 문화 공유로 유대 강화” 추진전남도, 자매결연 장시성과 태권무․전통매듭 등 비대면 국제교류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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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6  1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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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한․중 청소년이 비대면으로 만나 케이팝(K-Pop)과 태권무 등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우정을 확인하는 ‘전라남도-장시성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전남도제공)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는 전남의 자매결연 도시인 장시성과의 우호와 두 지역 청소년의 세계화 감각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음성 확인 및 발열체크 후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취식을 제한하는 등 방역 지침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치렀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청소년 교류가 펼쳐진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앞으로도 장시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두 지역 청소년이 더 큰 꿈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장시성 청소년은 자신들의 문화를 PPT로 만들어 발표하고, 전남은 태권무와 케이팝 리믹스 커버댄스, 장시성은 합창(눈꽃의 즐거움)과 댄스(내꺼야)를 선보이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했다. 제기차기와 두 나라의 전통매듭을 배우는 단체활동을 통해 함께 호흡하고, 청소년 간 우정을 공고히 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비대면으로나마 장시성 청소년을 만나 좋았고, 그들이 보여준 합창과 댄스가 아주 인상깊었다”며 “다음에는 대면으로 직접 만나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장시성은 지난 2004년 우호교류협약, 2012년 자매결연을 통해 고위급 회담, 청소년 교류, 친환경 농업협력, 국제행사 상호 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의를 다졌다. 2022년에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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