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앞두고 11월15일부터 26일까지 점검
전라남도 함평군이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돌입한다.
함평군은 16일 “이번 특별점검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비산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비산먼지 발생 신고 사업장 중 공사규모가 큰 사업장이며 군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를 비롯해 방진벽, 살수시설 등 저감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을 중점 점검에 나선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 스스로도 미세먼지 발생 억제 조치사항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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