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청년회의소는 지난 15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범죄예방 뮤지컬 “이상한 하루의 솔랑”을 공연했다.

▲ 보성청년회의소, 지역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
▲ 보성청년회의소, 지역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

이번 공연은 아동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 수칙과 예방법을 습득해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라 지역 내 많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2회로 나누어 공연이 진행됐다.

최연식 회장은 “공연에 함께 해 주신 관내 유치원 관계자 및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보성청년회의소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영상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보성군의 미래 희망”이며 “모두가 꿈과 희망을 안전하게 펼치도록 전 군민과 함께 아동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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