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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8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성료온. 오프라인 동시 진행, 총 34t 3억8천만원 상당 판매…지역경제 활기 / 미국 등 5개국 11개 도시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수도권 등 타지역 75% 참여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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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4  18: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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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천년의 김치, 광주와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29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제28회 광주세계김치축제를 14일 마무리했다.

   
▲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좌)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김치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개막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김치담그기 체험 등 일부 오프라인 행사를 운영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맞춰 13일과 14일에는 ‘세계를 잇는 광주김치의 날’이라는 주제로 김치타운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하반기 정부 최대 할인행사인 2021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김치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김치마켓’과 오프라인 김치광장을 운영해 총 34t, 3억8000만원 상당의 광주김치를 판매했다. 홈페이지 누적 방문객은 31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전체 판매량의 45%, 광주‧전남 등 전라권이 25%를 차지했으며, 부산‧대구 등 경상권이 16%, 대전‧충남 등 충청권이 7% 순이었다.

온라인 프로그램 중 미국, 중국, 일본 등의 자매도시를 포함한 프랑스, 뉴질랜드, 괌 등 5개국 11개 도시와 줌(zoom)으로 연결해 김치담그기를 하는 ‘글로벌 K-김치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또한, 사전예약제로 김치 밀키트를 받아 집에서 김치를 담그는 광주김치명인 및 팔도김치 아카데미, 꼬마요리사 김치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총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유튜브로 참여하는 ‘김치송 댄스챌린지’. 사회관계망(SNS) 김치서포터즈, ‘온라인 유치원 김치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또한 13일과 14일 공식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정부방침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 유전자 증폭검사(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청소년 등 5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은 구역별 방역시스템을 설치해 철저한 방역하에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공식행사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으로 접속한 100여 명의 시민들이 광주김치축제 세리머니를 하고, 천년의 광주김치가 완성되는 과정과 세계 속으로 비상하는 광주김치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 영상 상영, 레이져 및 드론 라이팅 불꽃쇼, 가수 홍자, 지역 뮤지션 김산옥(조선판스타 우승자) 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세계김치연구소와 (사)대한민국 김치협회는 김치산업 발전과 김치 종주도시 광주의 위상 제고에 따른 공로를 기려 광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국 요리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에서는 신명화(경기도) 씨가 ‘콜라비와 오그락지가 만나다!’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김경희(김해) 씨가 ‘경상도 할매아구반지’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이영숙(경기도) 씨가 ‘능금 꽃 단지’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김치축제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김치축제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세계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글로벌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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