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 '지구의 전환, 숨 쉬는 프린지‘ 주제로 3일간 진행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최로 지역 문화예술계가 기지개를 피고 있다.

▲ 무등울림 (광주문화재단제공)
▲ 무등울림 (광주문화재단제공)

광주문화재단이 마련한 ‘제7회 무등울림축제’와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통문화관, 5·18민주광장 등에서 진행됐다.

▲ 희열의 숲, 커버곡 리믹스 GnG 공연
▲ 희열의 숲, 커버곡 리믹스 GnG 공연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먼저, ‘제7회 무등울림축제’는 ‘동네방네 무등울림’주제로 전통문화관 그리고 무등산권에 자리잡은 주변 5개 미술관(국윤미술관·드영미술관·무등현대미술관·우제길미술관·의제미술관), 2개 유관기관(무등육아원‧차생원)과 협업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축제가 진행되는 곳곳에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이 돼 무등산으로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프린지 (광주문화재단데공)
▲ 프린지 (광주문화재단데공)

또한, ‘광주프린지페스티벌(광장형)’은 '지구의 전환, 숨 쉬는 프린지'주제로 5·18민주광장, 전일빌딩 옥상, 아시아문화전당 계단 등에서 진행이 됐다. 이날 프린지는 지역 공연단체의 버스킹 공연과 매직벌룬, 코미디 등 퍼포먼스형 공연과 미디어아트 전시 작품 '빅풋(BIG-FOOT)'의 볼거리와 프리마켓 및 체험프로그램이 프린지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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