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의회 이문교 의원이 지난 11월 9일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영예로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 진도군의회 이문교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진도군의회 이문교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문교 의원은 군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했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십분활용해 군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능동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찾아다니는 현장 동네한바퀴’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크고 작은 생활민원 560여건을 상담받아 군정질문·행정사무감사 시 건의 및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모두 처리하는 등 민원해결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조례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진도군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 진도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긴급 지원복구에 소요되는 예산을 위해 신속한 추경예산심의로 민생안정에도 이바지했다.

이문교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들고 군민의 행복과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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