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간 문화교류 사업, 오는 11월 16일(화) 19:00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 공연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6일(화) 오후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자치단체간 문화교류사업인『서울시 합창단 초청』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 포스터
▲ 포스터

11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16년부터 고흥-서울간 지역문화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시합창단(지휘자 김홍민)은 1978년 창단되어 47명(지휘자:김홍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개관 기념공연인 오페라<박쥐>(빈 오페라단 협연), 제1회 정기연주회<브람스, 사랑의 노래>등 매해 깊이 있는 여러 장르를 통해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합창콘서트, 온(溫)텍트’라는 주제에 맞추어 <고향의 봄>, <Nella Fantasia> 등 총 12곡의 아름다운 울림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감을 누리는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 상황이나, 지역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띄어앉기, 󰡔백신 접종증명 확인제󰡕 등을 통하여 2차 접종 완료자 250명이 관람 가능하다 ”고 전했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관람 티켓은 군청 안내데스크, 고흥ㆍ도양읍사무소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관련 문의는 고흥군 문화예술과(061-830-671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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