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두암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어르신식사대접"

광주북구 두암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29일오전11시부터 해담촌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식사대접을 해드렸다

이 자생단체는 평소에도 내집앞쓸기등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오기도 했지만 스스로 모은 회비로 벌써7년째 가정의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식사대접을 해오고 있어서  귀감이 되고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이규철협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이렇게나마 식사를 대접해드리니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한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있을때마다 찿아뵙겠다고한다

또한 김옥자부녀회장은 "동네에서 필요한 자원봉사는 항상 우리부녀회가 참여하지만 오늘처럼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해드리는것은 정말 따뜻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마음이 들어서 정말의미가 크다"라고하면서 마음같아선 매달 식사를대접해드리고 싶지만 회원들이 적은회비를 모아서 하는만큼 한계가 있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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