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21.11.1.~11.30.)을 맞이하여 10, 11일 빛가람동 내 아파트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9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하고 시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은 ▲ 지진 및 비상탈출 재난체험 ▲ 화재진압 시뮬레이션 ▲ VR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상황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체험 교육은 ‘불나면 대피먼저’ 알리기,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알리기, 자율적 가정안전검검표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 할 예정이다.

최형호 나주소방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