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 성공적 완수

전라남도  순천시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순천시, 국가발전통계 유공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 순천시, 국가발전통계 유공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통계청 3대 총조사로 순천시는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올해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조사인력 360여명이 투입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현장 대면조사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언론홍보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 조사요원 선발·교육과 진행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수행으로 정확한 조사와 불응사업체 최소화하는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순천시는 기관표창 외에도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헌신한 우수 공무원 5명과 조사요원 11명 등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신 시민과 사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규모 통계 총조사를 통해 수집된 통계 자료가 다양한 정책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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