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채용형 고졸인턴 등 광주전남지역 인재 채용 확대, 6월6일까지 접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특히, aT는 전체 청년인턴 채용인원의 40%를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와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배치할 예정이어서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높다.

채용인원은 일반인턴 29명 내외, 고졸인턴 6명 내외이다. 일반인턴은 향후 신입직원 공채 시 일정범위 내에서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하고, 고졸인턴의 경우 인턴 근무 종료 후 별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은 관련 지침에 따라 만 35세 이상인자, 고졸인턴의 경우 최종학력이 대학교 졸업 이상인 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고졸인턴에 한함),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5월 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 받는다. 농어업인 자녀, 저소득층 자녀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aT홈페이지(www.at.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aT 인사부(061-931-1235, 1231, 1233, 1239)로 문의할 수 있다.

김재수 aT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고졸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에 대한 열린 채용을 확대하고, 차별 없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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