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금)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소프라노 김선희가 오는 11월 19(금) 오후 7시 30분 광주광역시 광천동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유려한 선율과 풍부한 음악성으로 공연때마다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김선희는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밀라노 G.Verdi 최고연주자과정, 이탈리아 도니제티 아카데미아 지휘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국내에서는 한세대학교 음악과 음악학(D.M.A)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프리마돈나 단원, GIC광주국제교류센터 위원, 한국성악가협회 이사, 광주성악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연주기획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에 힘을 기울기고 있으며, 한세대, 광주교대, 국립목포대 외래교수로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녀는 F.Shubert 국제콩쿨 1위 없는 2위, 이탈리아 Rodi 국제콩쿨 2위, 이탈리아 Tortona 국제콩쿨 3위 등 다수의 국제콩쿨에서 입상하여 그실력을 인정받았다. 특별히 노펠평화서 광주정상회의 독창자, 뉴욕 UN 세계고아의 날 포럼의 독창자로서 보여준 뛰어난 가창력과 광주비엔날레 개막시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보여준 무대매너는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김선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라는 호평을 받았다

세련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맑고 청아한 고음의 섬세하고 화려한 레퍼토리를 노래하는 소프라노 김선희의 이번 독창회에는 Violin 김도연, Viola 정호균, Cello 이후성, Clarinet 주민혁 등 연주자들이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피아노에는 서울대학교와 인디에나 음악대학 석사,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전남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인 피아니스트 박은식씨가 함께한다.

예술가곡과 오페라 작품의 표현에서 깊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소프라노 김선희는 이 날 독창회에서 주옥 같은 명곡 비발디(A.Vivaldi) 의 Five Arias 곡을 Vn 김도연, Va 정호균, Vc 이후성과 함께하여 첫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두번째 무대는 슈베르트(F. Shubert)의 Der Hirt auf dem Felsen(바위 위의 목동)을 Cl 주민혁과 함께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이어 푸치니(G.Puccini)의 오페라 <라보엠> 중 Donde lieta (행복한 마음으로 떠났던 곳으로) 와 칠레아(F.Cilea)의 오페라 <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에서 Io son l'umile ancella(저는 창조주의 미천한 종일뿐) 아리아, 슈톨츠(R. Stolz)의 오페레타 <비단옷을 입은 비너스> 중 Spiel auf deiner Geige(당신의 바이올린의로 연주하라) 의 아리아를 노래한다.

위드 코로나라는 이름의 새로운 길을 서른 일곱번째 김선희 독창회에서 열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제 노래로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는 그녀의 메세지를 담아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자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공연은 입장권은 전석 2만원 이며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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