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영양 위한 우리 농산물로 구성, 110세대에 전달

▲ 기증 받은 못난이 농산물 채식꾸러미
▲ 기증 받은 못난이 농산물 채식꾸러미

전라남도 담양군복지재단은 신선식품 기부 확대의 일환으로 GS리테일-환경재단에서 담양군기초푸드뱅크에 ‘못난이 농산물 채식꾸러미’ 110세트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4일 담양군에 따르면, 못난이 농산물 채식꾸러미는 취약계층의 영양‧식생활 개선을 위한 신선식품(울릉홍감자, 애호박, 당근, 우리밀 등)으로 구성돼 있고, 간단한 레시피 카드를 함께 제공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전달받은 농산물 채식꾸러미 세트는 관내 한부모가정 106세대, 소외계층 4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GS리테일-환경재단에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농산물 채식꾸러미세트는 지역의 어려운 한부모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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