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사랑나눔봉사대 활동 등 활발한 지역 공헌 활동 돋보여
전라남도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일 장흥군청에서 출향기업인 이화전기안전관리(주) 김일련 대표가 장학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저소득가정의 전기 시설 보수 및 안전 검사 등을 실시하며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원으로서 7년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달 저소득복지사업을 위해 나눔복지재단에 2백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기금에도 기부하여 지역사회 환원의 일선에서 활약 중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김 대표가 기부한 장학금은 총 1,900만 원으로, 함께 나누는 기쁨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2009년 설립된 이래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온 장학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장흥군에서 우수한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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