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조합원 계약, 일반분양은 다음달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아파트인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가 25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첫 공개된다.

조합원 96%가 분양 신청을 접수해 광주의 명품아파트 신화가 다시 쓰여지는 첫 걸음인 셈이다.

모델하우스 공개를 시작으로 조합원 본 계약이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 동안 이루어 진 뒤, 다음 달에는 일반분양을 실시하게 된다.

 모델하우스는 상무지구 세정아울렛 건너편 서구 마륵동 162-5번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급은 84.97㎡(25평형) 1타입과 112.98㎡(34평형) 3타입, 132.63㎡(40평형) 1타입 등 모두 5가지로 평면형(타입)으로 갖춰져 있으며, 나머지 6개 타입은 모델하우스 입구에 모형으로 설치되어 있다.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지상부 전체를 공원화 해 축구장 8배 크기의 조경공간과 30%이상의 생태면적율을 확보한 녹색단지다.

최첨단 보안설비와 유비쿼터스시스템으로 주차장에서 내려 엘리베이터실로 들어서면 엘리베이터가 자동을 감지하고 내려와 대기한다. 자기차량이 주차장 어디에 주차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설비가 망라돼 있다.

실내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수납공간과 드레스룸의 별도 배기장치, 주방자동 환기시스템을 갖춰 편리한 실내환경의 주부 동선처리라고 할 수 있다. 가정에서 활동량이 많은 주부들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배치되었고, 주방의 수납공간도 넉넉하며, 타 아파트에 비해 문틀높이가 천정까지 시원하게 이어져 개방감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빗물이용시스템, 3단절수카트리지, 고효율에너지절감, 주차장 친환경 LED조명으로 6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골프연습장, 헬스클럽, GX룸, 수영장, 보육시설, 경로당 등)이 있다.

단지내에는 3,726세대의 대형단지에서만 볼 수 있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는 산책로가 무려 3킬로미터에 달해, 다양한 운동 휴게시설을 갖춘 15개의 복합운동 공간이 있어 별도의 운동시설을 이용하지 않고도 아파트 단지 산책만으로도 하루 운동량을 채우고 여가를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다.

자녀들을 위한 교육과 독서실, 놀이를 접목시킨 한글놀이터와 안전한 통학을 위하 써니 스쿨스테이션도 설치한다.

시공업체인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아파트에 비해 U대회선수촌 아파트는 명품 힐스테이트만의 장점들이 많다며, 시공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명품아파트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가 광주 아파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정주공 재건축아파트는 2015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로 현재 90%이상 철거가 완료되었고, 15만6312㎡의 대지에 지상15~33층, 총3,726세대(전용면적 59㎡ 390세대, 84㎡ 3,126세대, 101㎡ 210세대)의 아파트를 신축하기 위해 8월중에 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