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우수 운동프로그램 공유로 건강하게 100세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하여 지난 28일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2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초고령사회 도입과 만성질환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자 2005년부터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하여 왔으나,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경로당 폐쇄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며 건강증진사업도 자연스레 축소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비대면(양방향) 수업 전환, 야외공원 활용, 청년층 대상 확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해나가도록 지원하였으며, 이에 적극 참여한 운동강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훌륭한 운동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한 운영성과 경진대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본 대회는 ‘강사개인 성과발표’와 ‘운동수업 시연영상’부문으로 구분하였으며, 1차 서면 심사 후 10.28.(목) 본선에는 발표 강사만 참석하고 운동 영상은 비대면으로 심사하는 등 생활방역지침 준수 하에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정일만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이 위축된 부분은 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한 운동 강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운동프로그램 전파로 지역사회 내 건강실천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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