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합창단 등 5개 지자체 11개 합창단 참가

전라남도  여수시는 이달 6일 오후 2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28회 전남합창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 포스터
▲ 포스터

이번 합창제는 ‘2021 전남이 하나되는 합창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여수시립합창단 등 전라남도 5개 지자체에서 11개팀이 참가한다.

다양한 합창단들이 공연을 통해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가는 합창단 및 합창 문화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전남의 문화 발전과 재출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남합창제는 합창 부흥과 전남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8년 전남의 합창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1회 전남합창제를 광주에서 개최하며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27회의 합창제를 개최했으며 이번 여수에서 개최하는 합창제는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의미에서 ‘2021 전남이 하나되는 합창 페스티벌’로 행사명을 바꿔서 처음 실시하는 뜻깊은 무대이기도 하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로 가을문고 디지털세상 ,청음악기, 한국예총 여수지회에서 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창제가 전남의 문화 발전과 코로나19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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