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에서 주관한 2021 IGTN KOREA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가정원 상’을 수상했다.

▲ 순천만국가정원, ‘올해의 국가정원 상’ 수상
▲ 순천만국가정원, ‘올해의 국가정원 상’ 수상

순천만국가정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튤립알뿌리 10만 개 나눔행사, 시민정원사와 미래정원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원교육 실시, 지역 화훼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계절별 화훼연출 등 시민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국가정원 1호가 된 것처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정원도시 1호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원도시법을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는 대한민국 전체가 정원도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과 2017, 2018년에 ‘올해의 정원관광도시’ 수상을 했으며 2020년에는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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