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에서는 22일 보훈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보훈가족 행복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개인택시 봉사단체인 ‘훈운회’(회장 정순태)에서 무료로 차량을 지원하였으며, 영광 백제불교문화최초도래지 및 백수해안도로 등을 구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훈운회(회장 정순태)의 후원으로 실시된 나들이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나들이가 힘들었던 재가복지대상자들을 훈운회 회원 16명이 차량지원 및 활동을 보조함으로써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재가복지대상자 29여명은 영광 백제불교문화최초도래지 및 백수해안도로를 구경하고 훈운회에서 제공하는 오찬을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단체 발굴과 고품질의 대상자별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훈가족의 영예성 증대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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