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정보통신기술 관련 종사자 등 접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성공적인 주민참여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 리빙랩 운영을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광주 동구 (자료사진)
▲ 광주 동구 (자료사진)

28일 동구에 따르면, ‘스마트 리빙랩’은 주민들의 생활 터전을 기반으로 공동의 생활 속 문제를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논의·도출하는 주민협의체로 동구형 스마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1월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AI·ICT(정보통신기술) 등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분야 종사자로 동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20여 명이다.

동구는 모집 완료 후 스마트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하고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스마트도시 및 첨단산업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www.donggu.kr)을 참고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돼야 할 사항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와 해결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스마트 리빙랩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구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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