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아동들의 보육품질 향상에 큰 기대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28일 아동들의 보육 품질을 위해 유촌동에 국공립 유덕하나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 테이프 커팅 (서구제공)
▲ 테이프 커팅 (서구제공)

28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원한 유덕하나어린이집은 ‘2018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하나금융그룹과 서구와의 협력을 통해 건립됐다.

기존 건축물은 1996년 준공된 보육시설로 시설이 노후하여 보육환경이 매우 열악하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시설로 탈바꿈하게 됐다.

유덕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747.60㎡,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서 보육실 5개와 교구실, 옥상 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모서리 부분 곡선 처리, 손 끼임 방지 등의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시공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배려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양질의 공공보육시설이 필요한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축되어 기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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