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미덕)가 지난 26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임택 동구청장및 참석자
▲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임택 동구청장및 참석자

센터에 따르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과 교육, 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정미용 동구의회 의장 및 각 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질서 있게 진행되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 광주동구협의회, 동구 모범운전자회, 동구 녹색어머니회, 동구 새마을회, 동구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재단, 효지산악회, 한국자유총연맹 광주동구지회로 구성됐다.

임택 구청장은 “재난·재해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일인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재난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긴급 대응체계를 갖추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이들의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오미덕 동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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