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기관 선정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1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26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 특별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받았다.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국립중앙도서관장 표창’ 수상 쾌거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국립중앙도서관장 표창’ 수상 쾌거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포상은 도서관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국가상호대차서비스 협력업무 부문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책바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소장 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전국 참여 공공도서관 1,031개 기관 중 2021년 책바다 최다 자료제공 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연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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