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대직매장, 국제농업박람회 등 이틀에 걸친 현장방문활동 진행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는 10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 나주시의회 본 회의장
▲ 나주시의회 본 회의장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심의하고, 11월부터 진행 예정인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잡았다.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처리안건으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9건 △기타·일반 안건 22건을 심사하였고, 박소준의원이 제출한 △나주시 아동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4명의 의원이 제출한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처리되었다.

또한 나주 부영CC 개발사업 공익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 3월 31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틀에 걸친 현장방문 활동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나주복암리고분전시과, 빛가람동 로컬푸드직매장, 국제농업박람회,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방문하여 업무를 보고받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18일 진행된 1차 본회의에서는 이상만의원의 ▲나주 부영CC 개발사업 공익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라는 내용의 결의안이 통과되었고, 25일 진행된 2차 본회의에서는 이재남의원이 제출한 ▲쌀가격 안정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3건의 결의·건의안이 처리되었다.

2차 본회의 마지막으로는 황광민의원의 ▲의원의 의정활동 보장과 환경미화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대적 자체조사 촉구 라는 5분발언을 끝으로 임시회가 마무리 되었다.

김영덕 의장은 “다음달부터 진행 예정인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및 나주시 주요현안에 대한 시정질의가 계획되어 있다. 집행부와 동료의원들께서는 철저히 준비하셔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말하고 “얼마남지 않은 2021년 시민 여러분들게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나주시의회의 모습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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