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경상 현장 구조 뒤 병원으로 후송

16일 오후 국도 15호 전남 벌교 고흥간 4차로에서 마티즈 승용차와 1톤 포터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오후 3시45분경 국도 15호선 두원면 용반리 하나웨딩홀 앞 국도 4차로에서 벌교에서 고흥방면으로 운행하던 1톤 포토트럭을 뒤따르던 마티즈 승용차가 뒤에서 추돌해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과 고흥119구조대가 급히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과 함께 사고수습에 나서 사고의 충격으로 심하게 찌그러진 차안에 갇혀있는 트럭 운전자 강모(76‧남)할아버지 등을 구조해 인근 종합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그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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