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이 지난 22일 CNN21코리아방송 개국 15주년 기념식에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평화메달과 증서를 수여 받았다.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옥수 의원
▲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옥수 의원

24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과 정치‧경제‧문화 사업의 증진을 위한 제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W-KICA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김의원은, 인도적 북한 쌀 지원 대정부 건의안과 마륵탄약고 이전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와 일본 군함도에서 태극기를 펼쳐들고 과거사 사죄를 촉구했으며, 군공한 소음피해 배상소송에서 2차례 승소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지역예비군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훈련장 개보수와 훈련간식 및 마스크를 지원했고, 북한 이탈주민 지원조례 제정과 통일학교 과정을 이수하며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여론조성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옥수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아픔과 고난 속에서 역사를 만든 이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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