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0일 ‘다시 만난 야호’ 주제 전시. 체험 운영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개관 5주년을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 ‘다시 만난 야호’ 라는 주제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 포스터
▲ 포스터

19일 광산구에 따르면, 야호센터는 지난 2016년 11월19일 개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인문·예술 특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5년 동안 야호센터가 진행한 활동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소년, 마을주민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숨바꼭질 사진전, 업사이클 예술놀이 12씨, 야호 보드게임, 5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전시·체험이 진행된다. 전시는 5일간 상시운영하며 체험은 총 9가지로 요일마다 참여할 수 있다.

이중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3D 체험, 피아노&인문학’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받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야호센터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30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 주민과 함께 야호센터 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도 개최한다.

야호센터 관계자는 “5주년을 맞은 야호센터의 이야기를 많은 청소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축하자리를 준비했다”며 “‘야호는 청소년의 외침이다’는 표어처럼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야호센터가 되겠다는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신청 및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광산구 야호센터(062-960-6980, https://yaho.gwang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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