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산업 제조창업 혁신센터 구축, 150개사 창업· 160명 고용창출

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18일 목포대학교 생산형창업지원관에서 무안군수, 목포대학교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무안군,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보고회 개최
▲ 무안군,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보고회 개최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설구축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본 시설은 스마트팜산업 제조창업 공간으로 목포대학교 생산형창업지원관 2-3층 1,294㎡규모에 전문장비구축, 시제품제작실, 제품양산실, 제품 검증실, 교육실, 홍보관 등 총 사업비는 24억이며 금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군은 향후 5년간 12,000여명의 전문가 양성, 150개사 창업, 160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창업육성을 위해 민간투자자금 14억3000만원 확보와 20여 건의 기술이전 등을 지원한고 한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무안군은 스마트팜 산업 제조창업 혁신센터로서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청년 창업육성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강화 등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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