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고흥군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예산 5억원 지원 약속 /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첨단산업 1번지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1년도 도민과 대화를 우주항공도시이며 지붕 없는 미술관인 고흥에서 열렸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열린 도민과 대화에서 전남도가 고흥군을 하늘에서부터 땅까지 첨단산업 1번지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영록지사, 영상으로 도민과 대화에 초대된 고흥군민에게 안사를 하고 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영록지사, 영상으로 도민과 대화에 초대된 고흥군민에게 안사를 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 고흥군청 1층 나로홀에서 열린 김영록 지사의 도민과 대화는 지역 현안과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도정에 반영하고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도민과 대화이며, 송귀근 고흥군수, 박진권, 박선준 전남도의회 의원 송영현 고흥군의회 의장과 의원, 고영재 고흥경찰서장, 박상진 고흥소방서장, 김정희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인수 고흥군노인회장, 황인조 이장연합회 회장, 김영순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장, 그리고 군민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함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고흥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한 결과 인구소별 고위험 지역에서 지난해 인구증가 잠재력 전국 4위, 지역으로 급부상 시키는 저력을 발휘하였다.”고 했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송귀근 고흥군수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송귀근 고흥군수

김 지사는 “우리 도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남이 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열심히 뛰겠으며, 도민들께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다짐하고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 공직자들도 고흥군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함께 해주신 고흥군들께도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 지사는 도민들께서 미래에 대한 긍정, 도정에 대한 성원을 보내주셔서 우리 도는 주민생활만족도 조사 26개월 1위, 정부활동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첨단 우주항공기술의 집약체인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역사적인 발사를 앞두고 있다”면서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도민과 대화 후 기념촬영
▲ 도민과 대화 후 기념촬영

김 지사는 “고흥을 하늘에서부터 땅까지 첨단산업 1번지로 육성하겠다”며 “드론·항공산업을 육성하고 아시아의 푸드밸리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흥 거금~완도 고금 구간이 국도로 승격하고 고흥 영남~팔영 등 고흥의 SOC사업이 국도·국지도계획에 반영되면서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됐다”며 “고흥에서 광주까지 고속도로를 연결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했지만 이번에 반영은 되지 않았다. 앞으로 4차선으로 추진할지 아니면 고속도로로 추진할지 도민들의 뜻을 잘 살펴 고흥의 SOC를 획기적으로 개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고흥이 남해안관광벨트의 중심축이 되도록 체류형 숙박시설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 고흥에서 열린 김영록지사의 도미노가 대화
▲ 고흥에서 열린 김영록지사의 도미노가 대화

김 지사는 “관광객이 최소 2박3일 전남에서 묵는 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고 있는데 이들이 여수와 진도만 거쳐 가는 것보다 고흥에도 하루를 묵을 수 있도록 관광단지가 필요하다”며 “전남도에서도 고흥군에 관광숙박시설을 유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열린 김영록 지사의 고흥군민과 대화에서 고흥군이 지원을 요청한 ‘고흥군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사업비 5억원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지원을 약속했다.

▲ 영상으로 건의하고 있는 고흥군민
▲ 영상으로 건의하고 있는 고흥군민

◆전남도는 고흥군민에 대한 도정주요성과와 운영 방향에 대해 보고했으며, 특히 예산부분[2021년 11조 478억원 최대] 도정보고에서 ◆2018년도 7조 2,130억원⇒ ◆2019년 8조 2,945억원 ⇒◆2020년 9조 7,873억원 ⇒◆2021년 11조 478억원 전남예산 역대 최대로 확보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도는 ◆청정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전남도가 선도하겠으며, ◆ 제2의 반도체 이차전지와 데이터 산업을 미래성장 주력산업으로 육성, ◆코로나 팬네믹에 대응하여 전남이 K-바이오산업을 선도,◆ 대한민국 생태. 해양 관관 수도로 거듭 등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전남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 도정보고를 하고 있는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 도정보고를 하고 있는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전남도는 고흥군 지원에 대해 ◆나로우주센터 중심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육성, ◆드론.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지 조성, ◆스마트농업 생태계 기간구축으로 첨단산업 실리콘밸리 도약,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교통복지 실현, ◆연륙. 연도교 개설 등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지 조성, ◆고흥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등 고흥군에 대한 지원성과 및 계획을 밝혔다.

▲ 군정보고를 하고 있는정하용 부군수
▲ 군정보고를 하고 있는정하용 부군수

오늘 고흥에서 열린 김영록 지사의 도민과 대화에서 고흥 군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 도양읍 공유수면 야적장 마련, / 해양쓰레기 해결위해 공유수면 문제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의 허가를 받아서 해야 하기 때문에 고흥군과 협의해서 해결토록 하겠음. ◆ 스마트 팜 혁신 벨리 성공을 위해 년간 운영비 50억 소요예상, 이에 대해 많은 예산을 반영, / 운영 비 지원에 대해서는 공익적 목적도 중요하지만 수익성 문제를 (임대수입 확대 등) 기재부에 건의 및 수출을 활 수 있도록 추진, ◆ 전복 고수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산소 호홉기 발생 증강기 등 문제 해결 요청 / 고수온 피해에 대해서는 재해재난지원금으로 해결하고 있으나 중앙정부에 피해액의 최소50%까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77호선 도로변 방음벽 훼손으로 피해가 예상됨으로 / 김 지사는 공사소요 예산 2억원을 연말까지 투입 해결토록 하겠음. ◆ 지난 겨울 한파로 인해 유자나무가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은 묘목기준에 맞춰 졌는데 이를 묘목의 수령에 근거 보상요청 / 정부와 협의해서 이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음. ◆ 도화면 소재 어촌마을 태풍이나 해일이 있을 시는 대형 선박은 피양을 하지만 소형 선박은 피양 할 수 없으므로 육지로 피양 시킬 수 있도록 인양기 등 시설 요청 / 김 지사는 인양시설을 소요되는 1억원을 지원하여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금산면 27호선의 약 1Km의 도로 포장이 오래되어 교통사고가 상존하여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개선비 2억원을 투입 폭 16M의 거리1Km를 해경 요청 / 도의 잔여 사업비를 투입 하여 지원, 연말까지 해결 ◆ 두원면 830호 2.5Km 의 도로가 폭이 좁고 선행이 불량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함으로 이를 해결토록 0.5Km 해결 요천 / 시행 년도구간을 통해 해결 토록하겠다는 등 고흥군민의 지원 요청을 100% 수용 해결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